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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곳

충남 부여 당일치기 여행 코스

by 꼬마어른 2020. 10. 27.

충남 부여 당일치기 여행 코스
1. 중앙시장 

첫 번째로 소개할 충남 부여 당일치기 여행 코스는 중앙시장입니다. 부여는 생각보다 맛집 찾기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단 시장을 가면 먹거리가 참 다양하죠. 시장내에 시골통닭, 왕곰탕, 돈까스백반, 칼국수 등 음식점들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돈까스백반에서 먹어본 순두부백반이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된장 베이스에 두부가 들어간 돈까스도 특이했고 중앙시장에 또 가게 된다면 주저없이 순두부백반을 먹으러 갈 것 같네요. 

 



충남 부여 당일치기 여행 코스
2. 정림사지

두 번째로 소개할 충남 부여 당일치기 여행 코스는 정림사지입니다. 정림사지에는 5층석탑과 정림사지 박물관이 있지만 박물관은 현재 내부 공사로 인하여 휴관 상태입니다. 정림사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매표소까지 걸어가는 길이 산책로처럼 예쁘게 잘 꾸며져 있는데요.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고 정림사지 입구로 들어서는 순간 넓고 푸른 잔디가 펼쳐집니다. 멀리 눈에 들어오는 5층석탑과 석탑으로 가는 길 중앙에 있는 연못에는 예쁘게 피어있는 연꽃들이 가득하며 석탑 뒷편에 있는 강당에는 고려시대 불상인 석조여래좌상이 있습니다. 

 



충남 부여 당일치기 여행 코스
3. 궁남지 

세 번째로 소개할 충남 부여 당일치기 여행 코스는 궁남지입니다. 정림사지에서 자차 3분 거리에 있는 궁남지는 선화공주와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인데요.

여름에는 서동연꽃축제와 가을에는 굿뜨래 국화전시회가 열리는 부여 10경 중의 하나인 장소입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답고 특히 밤에는 멋진 야경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예쁜 야외의 포토존이 많고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충남 부여 당일치기 여행 코스
4. G340 

네 번째로 소개하는 충남 부여 당일치기 여행 코스는 G340입니다. 국립부여박물관 바로 근처에 있는 G340은 오래된 양곡창고를 개조하여 만든 카페인데요. 카페 앞에는 석탑과 입구에는 돌정승이 세워져 있습니다. 내부에 들어서면 선반 위에 진열되어 있는 장독대들과 오래된 소품들을 구경해볼 수 있는데, 카페 천장 중앙에 있는 큰 샹들리에와 벽에 걸려있는 멋진 그림들이 있어 꼭 역사박물관과 갤러리를 합쳐놓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책장에는 여러 종류의 책들도 꽂혀 있어 조용히 책을 읽기에도 좋은 창고형 카페입니다. 

 



충남 부여 당일치기 여행 코스
5. 성흥산성 사랑나무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충남 부여 당일치기 여행 코스는 부여 성흥산성에 있는 사랑나무입니다. 하트나무라고도 불리는 성흥산성의 사랑나무는 최근 방영했던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데요. 어느 정도 산행이 필요한 곳이기 때문에 꼭 운동화를 신고 가야 합니다. 완전한 하트 모양의 나무가 아닌 반쪽짜리 하트 모양의 나무이지만 각도에 따라 여러가지 하트 모양을 찍어볼 수 있습니다. 사랑나무에서 사진을 찍고 사진을 좌우 반전으로 돌려 완전한 하트 모양을 만들어 올리는 사진이 SNS상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인생샷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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