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베스트3

장마가 끝나고 덥고 습한 여름의 막바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쌀쌀한 가을바람이 온 몸으로 느껴지는 날입니다. 예전 같았으면 실내가 최고였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등장하고 나서는 언택트여행지가 뜨는 만큼 실내를 돌아다니기에는 위험해서 야외를 많이 찾게 되는데요. 이럴 때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는 크나큰 활력이 되는데, 스트레스 받고 답답할 때 차에서 창문을 열고 들어오는 바람을 시원하게 맞으며 떠날 수 있는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베스트3을 소개합니다.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베스트3
1. 남한강 드라이브

(좌 : 두물머리, 우 : 양평들꽃수목원)

가장 먼저 소개할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베스트는 강변을 달리는 내내 울창한 숲과 멋진 강을 감상할 수 있고 중간에 쉬어가기 좋은 곳들이 많은 남한강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북한강 강변도 아름답지만 두물머리와 양평들꽃수목원 등 자연 그대로의 모습은 남한강 쪽이 더 잘 남아있습니다.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베스트3
2. 파주 드라이브

(좌 : 마장호수, 우 : 벽초지수목원)

다음으로 소개할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베스트는 파주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물 위에 있는 다리 중 가장 긴 다리로 유명한 마장호수의 출렁다리, 사계절 내내 향기로운 꽃들을 만나볼 수 있는 동서양의 매력을 다 품고 있는 벽초지수목원 등 서울에서 가깝기 때문에 부담없이 드라이브를 하며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명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베스트3
3. 팔당댐 드라이브

(좌 : 다산정약용유적지, 우 : 팔당물안개공원)

다음 소개할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베스트는 팔당댐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산과 강이 넓게 펼쳐진 풍경을 바라보며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팔당댐 드라이브 코스는 드라이브 도중에 잠깐 들려서 멋진 뷰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카페들이 곳곳에 있고, 팔당 물안개공원과 다산 정약용유적지 등 걷기 좋은 곳과 가볼만한 곳들이 많이 있어 연인들은 물론 가족들이 함께 하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추천하는 곳입니다.